서울 드라마어워즈




Q. 제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오늘 8일 제 1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치열한 예심을 걸치며 28편의 작품과 28명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최종 본심 후보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각 부분별로 최우수상이 한 편씩 선정되며, 본심에 올라온 28개의 작품 중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에서 뛰어난 한 편의 드라마가 대상으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독일의 <네이키드 어몽울브스>가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Q. 서울 드라마 어워즈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지상파 KBS, MBC, SBS, EBS 에서 후원하고 한국방송협회가 개최하는 국제 시상식 입니다. 시상식의 목적은 한류 열풍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라고 합니다. 200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1번째로 열리는 시상식이라고 하는데요. 드라마의 출품 기준은 전년 4월 1일부터 금년 4월 30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를 출품할 수 있다고 합니다.



Q. 한국 드라마 기대작?


우리나라 드라마들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단편 부분에는 MBC <퐁당퐁당 러브>가 후보로 올라가 있으며, 미니 시리즈 부분에는 TVN <응답하라 1988>, 장편 드라마 부분 SBS <육룡이 나르샤> 가 후보에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처음 시상식을 연 후 2012년 SBS <뿌리깊은 나무> 외에는 우리나라 작품의 대상이 없다고 하는데요. 이번 11회 서울 드라마어워즈에서 우리나라 작품의 대상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