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Q. 당류 섭취량 기준 마련?



식품에 표시되는 영양 성분 기준치의 당류의 기준이 100g으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당류 표시는 몇 g이 함유되어 있는지 표기되었지만 이제는 기준치인 100g에 몇 %가 함유되어 있는지 표시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표시되면 소비자는 하루에 당류를 얼마나 섭취하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기준치 100g의 경우에는 유렵 연합 90g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각설당 33.3개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개정 전                                                       개정 후


Q. 영양 정보 개정?



이번에 바뀌는 항목은 당류 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비타민의 1인 영양성분 기준치 (5㎍에서 10㎍)도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방은 51g에서 54g으로 조정되었으며, 탄수화물의 경우 330g 에서 324g으로 낮아 졌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인해 보다 정확한 식품의 영양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영양성분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고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Q. 세계는 설탕과 전쟁중?


현재 많은 나라에서 설탕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설탕으로 발생하는 만성 질환 환자의 수를 줄이기 위해 우리 식탁에서 설탕을 몰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설탕은 우리나라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설탕 중독 자가 진단 법이 있다고 합니다. 1. 하루라도 초콜릿, 과자 빵 1회용 커피 등 단 음식을 먹지 않으면 집중이 되지 않는다. 2. 항상 다이어트를 하지만 살이 잘 안 빠지고, 빠져도 다시 원 상태로 회복된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을 먹어야 풀린다. 4.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단 것을 먹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5. 빵이나, 국수 , 떡 과자 등을 배가 부를 때 까지 먹은 적이 있다. 7. 자신이 생각했을 때 단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경향이 있다. 이 항목 중 3가지에 해당 된다면 설탕 중독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