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원격의료



Q. 원격 의료 서비스 시행?


보건복지부에서는 9월부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 등 의료 서비스를 쉽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원격 의료 확대를 추진해 왔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정이나, 시설에 격주로 간호사가 방문해, 원격으로 의사와 연결해 진료를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방문을 실시하는 간호사는 의사에게 환자의 상태를 보고하고 의사의 진단에 따라 환자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Q. 원격의료 시스템?


이번에 실시하는 원격 의료 시스템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원격 의료 장비 및 개인의 장비로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의료 기관의 의사가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가까운 병원의 공조를 받아 진료를 받게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협진을 통해 장애 관련 합병증 및 후유증 모니터링 이 간편해지고 환자의 진료의 질 또한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Q. 원격의료의 기대?


개인적으로는 원격 의료 사업이 성공하였으면 합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곁에는 항상 간병인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원격 의료의 발전이 이루어 진다면, 환자의 상태는 실시간으로 병원 의사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만약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 할 때에는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이 가거나 119 대원들이 집을 찾아 환자를 관리해 줄 것입니다. 또한 사물 인터넷 연결로,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질병도 24시간 실시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명 단점도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해 이제는 시작해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