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의 효과



Q. 남잠 장기 기억력 향상?



낮잠을 자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억력에는 장기 기억력과, 단기 기억력이 존재하는데, 단기 기억력의 경우에는 금방 잊어 먹게 되고, 장기 기억력의 경우에는 몇 년 동안 잊혀지지 않고 기억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잠을 자게 되면 단기 기억력이 장기 기억력으로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대학 연구팀에서는 이러한 낮잠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는데요. 어떠한 정보를 기억하게 한 후, 낮잠을 90분 간 자는 그룹 과 자지 않는 그룹을 나눠 실험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낮잠을 잔 그룹에서는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이 더 뛰어났으며, 깨어 있는 그룹들은 낮잠을 잔 그룹보다 기억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 낮잠의 정의?


낮잠의 경우에는 낮에 잠을 자는 경우를 말 합니다. 사람들 인식에 낮에는 일을 해야 하고 밤에는 잠을 자야 한다고 하지만, 식곤증에 의한 피곤함이나, 오후를 대비해 재충전을 하는 의미로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보통 10~20분의 낮잠이 적절한 낮잠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낮잠은 카페인 음료 등과 같은 피로회복제 보다 부작용도 덜하고 확실히 졸음을 쫓아 준다고 합니다. 외국의 더운 지역의 경우에는 낮에 일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 낮잠을 문화화 한 곳도 많이 있으며, 특정 나라의 학교에서는 낮잠을 자는 시간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나라의 농촌만 보더라도, 새벽 일찍 일을 나간 후 오전 일을 마치고 들어와 아침을 먹은 후 한숨 자고 점심 일을 시작하는 곳이 많습니다.



Q. 적절한 낮잠?


낮잠을 자는 데에도 적절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후 3시 이전에 낮잠을 청하는 것이 좋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낮잠을 청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수면 시간은 10~20분 정도가 적절하며, 1시간 이상 잠을 자게 되면 생활 리듬에 무너져 생활과 건강에 있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낮잠을 자게 되면 뇌를 안정 시켜주어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압을 낮춰 준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이나 학교에서 잠을 청할 때에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기 보다 의자에 기대어 낮잠을 청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