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 이유



Q. 하품을 하는 이유?



기본적으로 하품을 하게 되면 졸려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반사 행동으로 산소 부족으로 뇌에서 보낸 반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뇌의 온도를 살짝 내려줘 정신을 차리게 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 쌓인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고 산소를 마시려고 할 때 하품을 한다고 합니다.



Q. 동물들도 하품을 한다?


포유류인 고양이, 강아지, 햄스터, 쥐 등도 하품을 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까지도 하품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신체 구조가 달라 사람과 하품하는 모습은 다르지만 동물들의 하품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해봤을 것입니다. 주인이 하품을 하게 되면, 강아지도 하품을 따라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거입니다.



Q. 하품과 건강?


일반적인 사람이 생리적 현상으로 하품을 하게 된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유난히 하품을 많이 한다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경과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하품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편두통, 간질, 뇌종양 환자들의 경우에는 빈번하게 하품을 하며. 또한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 급성기 뇌경색 증상으로 하품을 하는 환자들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