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당 함량
Q. 빙수 당 폭탄?
여름철 무더위 즐겨 먹는 간식 빙수에 당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1회 섭취로 1일 섭취 권장 이상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당 폭탄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빙수 63개 제품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빙수 400g 을 1인분으로 본다면 당 함량은 평균 45.6g 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고 50g 에 하루 섭취량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각설탕으로 비교하면 16~17개 수준의 당분이라고 전해집니다.
Q. 빙수 당 폭탄 제품도 있어?
빙수마다 크기다 다 다릅니다. 다른 빙수의 크기만큼 당의 양 또한 차이가 납니다. 한 프랜차이즈 제품의 경우 당의 함량이 최대 143g의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제품의 경우 1인이 먹는 빙수가 아닌, 2~3인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섭취하는 기준이 달라, 많은 양의 당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빙수 또한 1인 기준으로 마련하여, 당을 제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먹는 소비자는 당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여도, 어느 곳에 하소연 할 곳이 없을 것입니다.
Q. 설탕 과의 전쟁?
우리가 알고 있던 당분 하루 권장량은 50g 이었습니다. 하지만 설탕의 위험성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시 한번 권장량을 낮추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루 권장량은 25g입니다. 그만큼 설탕이 세계인의 건강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말인데요. 설탕의 위험성에 비해, 홍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설탕을 반으로 줄이자는 캠페인과 운동을 펼쳤습니다.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당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충치, 비만, 당뇨, 심장 질환, 뇌졸중의 위험이 커지는 만성 질환의 주범입니다. 단맛을 줄이기 힘들다면 사카린 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카린은 사람의 몸에 흡수 되지 않고, 전부 배출 된다고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에 사카린은 위험 물질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다이어트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들에게 설탕의 단맛 대신 느끼게 해주는 감미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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