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복도 금연
Q. 아파트 복도 금연?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된다고 합니다. 아파트에 주거하고 있는 주민의 절반이 동의를 한다면,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와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절반 이상이 동의를 한다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된다고 합니다. 올해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담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됩니다.
Q. 아파트, 공동 주택 간접 흡연?
최근 금연 문화가 조성되며,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집에서 담배를 태우는 대신, 복도나, 계단, 지하 주차장에서 몰래 담배를 피웁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입니다. 흡연 때문에 각종 사건 사고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흡연자들이 설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요.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자체 흡연 장소를 만들어 운영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작정 흡연 금지 구역으로 만들어버리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금연만이 살 길이다.
이 글을 포스팅하고 있는 저는 담배를 15년 태우다 올해 금연을 시작해 약 4개월 금연을 했습니다. 담배를 끊으면 일단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37일 금연을 하여 422,000원을 아낄 수 있었으며, 태우지 않은 담배는 2.060개비입니다. 옷에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 좋으며, 손가락에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담배 가루가 주변에 보이지 않으며, 더러운 재떨이 치울 일도 없습니다. 담배를 눈치 보면서 태우지 않아도 됩니다. 담배를 태울 장소를 찾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정말 장점이 많습니다. 담배를 5년 끊은 사람도 담배의 유혹에 이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4개월 금연이라고 담배를 끊었다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몸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담배 태울 장소도 없는데. 이참에 금연은 어떠신가요?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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