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부채 6181만원 소득 25% 빚에 쓰인다.

가구당 평균부채

Q. 평균 부채가 6.181만원?

올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부채는 6181만원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는 1년전 보다 2.2% 늘어난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전국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합니다. 부채가 자꾸 늘어나면서, 빚 부담도 자꾸 늘어나 소비 생활에도 많이 위축이 된다고 합니다. 이 수치대로 본다면, 가정들은 빚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인데요. 소득의 25% 정도를 빚 갚는데 사용한다고 하니, 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Q.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가구?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가구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 입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평균 부채는 9.392 만원으로 1억 가까운 돈을 부채로 안고 살고 있다 합니다. 원금 상환조차 어렵다는 가구도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100만원을 벌고 있는 가구가 있다면, 월 25 만원을 대출금을 갚거나, 이자를 내는데 사용한다고 하니, 생활 자체를 유지하기 힘든 것으로 보아 집니다. 이 외에도 세금, 보험료, 통신비 다 지출하면 저금은 상상도 못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Q. 가구 부채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

가구 부채가 소비에 끼치는 영향을 무시 못한다고 합니다. 빚이 늘어난 가구는 소비 생활을 이어가기 힘들어 지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는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 생각을 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하루 빨리 경기가 활성화 되어, 부채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