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상포진 더욱 주의해야

폭염 대상포진

Q. 폭염 대상포진 관련 있다?

몸 곳곳에 물집이 생기는 대상포진 환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폭염으로 잠을 설치는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특히 대상포진의 경우 극심한 신경통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대상포진의 경우 겨울철에 걸리는 질환으로 알고 있으나,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 때문에 환자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Q.대상 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이 걸리는 이유는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흔히 걸리는 수두의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바이러스가 신경에 침범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병을 앓고 난 후에도 몸속에서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신경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들이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올라와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Q.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의 경우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시작되면 빠르게 치유가 되는 편이지만, 상처 부위를 관리하지 않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에 의해 곪을 수도 있습니다. 몸의 대상포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집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성은 없지만,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물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이 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