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성장률



Q. 북한 경제 성장률 하락?



북한의 작년 GDP 가 1.1% 감소 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마이너스 성장은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한 것인데요. 작년 경제 성장률 -1.1% 하락은 2007년 -1.2% 이후 8년 만에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북한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연이은 대북 제재로 인해 북한의 경제 사정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Q. 최근 북한의 성장률은?



김정은이 집권한 이후 경제 성장률은 꾸준히 상승해 왔습니다. 2011년 0.8%, 2012년 1.3%, 2013년 1.1%, 2014년 1.0%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북한의 건설업 성장률이 좋아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성장률도 이제는 못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한국과 북한의 1인 당 소득 격차는 2014년 21배에서 2015년 22배로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북한 성장률 마이너스 이유?



북한의 마이너스 성장은 가뭄에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날이 가물어 농사 짓기가 힘들어, 농작물 등 곡류 생산량이 대폭 줄었다고 합니다. 이에 축산, 어업 등 성장률이 0.8% 포인트 하락했다고 합니다. 날이 가문 관계로 수력 발전이 힘들어 전기가 충분치 않아 제조업 등 공장 가동이 힘들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며 광업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