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이지혜 사건 그후 화해

서지영 이지혜 사건

2000년대 최고의 혼성 그룹 "샾" 기억하시나요? 그 당시 나오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그룹입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다툼으로 그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었는데요. 멤버 중 서지영과 이지혜 성격 차이로 갈등이 심화되어 오다, 물리적인 폭력이 오가는 지경까지 갔었는데요. 그 일 때문에 방송 펑크까지 가 공식 기자회견으로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10월 15일 샾은 공중 분해가 되고 말았다. 당시 이지혜를 모함하려다 매니져의 도움으로 이지혜는 불쌍한 사람이 되고, 서지영은 도덕적인 질타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출처 : 서지영 SNS

소속사 측은 서지영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고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까지 걸었으며, 이지혜 또한 한동안 복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더욱 심각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인데요. 그 당시 서지영의 남자 친구 배우 류시원은 이번 사건에 개입을 하며, 사건을 더욱 크게 키웠었는데요. 그 이미지로 류시원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 당시 샾을 프로듀서 한 사람은 가수 이상민 이었습니다.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이상민의 피해도 엄청났었습니다.

서지영 이지혜 화해

그 후 잠잠한 시간을 보내다,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 로 서지영은 복귀를 시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연기로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드라마의 큰 성공으로 이런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하지만, 연기력 문제로 사람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 솔로 활동 곡도 했었죠. 노래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이지혜 또한 솔로 활동을 하였지만, 특별한 인기를 얻거나 성공은 거두지 못했었습니다.

예전 SBS 절친노트에 출연하여, 서로의 앙금을 푸는 것으로 보였으나, 서먹한 모습만 방송에 나올 뿐 그 후도 똑같은 상황이라는 소리가 언론을 통해서 전해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들어서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더라고요. 각자의 SNS에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올라오고 있으며, 이지혜 신곡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서지영이 출연한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NS 사진으로 보면 엄청 다정한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는데 다행이네요.

다정한 두 사람

그 당시 샾의 남자 배우들 또한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그 당시 남성 멤버들도 편이 나뉘게 되었었습니다. 서징영과 장석현, 크리스와 이지혜 하지만 모두들 풀었는지 11년만에 다시 모였다면서 서지영의 SNS에 다 함께 사진도 올라오고 있네요. 그 당시 인기가 많아서 지금 다시 그런 그룹이 나온다면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샾의 노래를 들어보면, 다양한 변신을 했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상민과, 샾이 다시 뭉쳐 새로운 앨범을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나온다면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앨범 기대해도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