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송지은 듀엣


힙합 가수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와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기습 적인 듀엣 앨범을 발표 했습니다. 이 둘의 만남은 지난 2008년 언터쳐블의 "다 줄께"에서 송지은이 피쳐링을 도와 참여한 이후, 8년 만에 듀엣이라고 하는데요 

실력파 랩퍼 슬리피, 실력파 보컬 송지은의 만남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보통 정규 앨범보다 이런 듀엣 앨범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가수라는 점입니다. 랩퍼와, 보컬이 만나 이상한 노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출처 : 슬리피 인스타그램


지난 2008년 송지은 시크릿으로 데뷔하기 전으로 나오네요. 가수로 데뷔도 하기 전에 다른 가수의 피쳐링에 참여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송지은의 실력을 알 수 있는데요. 코러스 참여 등으로 시크릿 내에서 수익이 좋다고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재회는 8년만에 이루어졌는데요. 벌써 어떤 노래가 나올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캐미


두 사람 다 비 활동 기간이라서 다른 음악적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송지은 도 예능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슬리피 또한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대중에게 이 둘의 이름을 알리고 듀엣 식곡을 발표하는 것이라, 예전과는 좀 더 다른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앨범 평생 들을 수 있는 명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6살


이번 둘의 만남은 힙합과 보컬의 만남인데요. 뭐라 장르를 구분 짓기가 힘드네요. 이 소식을 들은 힙합 비둘기 데프콘은 매우 섭섭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방송에서 송지은 바라기로 항상 말하는 데프콘. 자신과 듀엣하지 않고 다른 랩퍼와 작업을 했다고 하면, 엄청 삐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데프콘은 진심 송지은의 팬으로 보여졌습니다. 이 두 사람의 앨범을 기대하며, 하루빨리 음원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