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무지개 상징




Q. 쌍무지개 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비가 내린 후 우리나라 전역에 쌍무지개가 떴다고 합니다. 무지개는 물방울 입자가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태양광의 가시광선을 굴절 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비가 온 뒤 흔히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보기는 조건 자체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쌍무지개가 관찰 되었는데요. 이는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과 반사가 되어 만들어 졌으며, 첫 번째 무지개와 두 번째 무지개의 색깔 배열은 반대라고 합니다. 쌍무지개는 행운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 쌍무지개가 우리나라에 행운을 가져다 줄까요?



Q 쌍무지개 관찰?


우리나라에 쌍무지개가 관찰 된 것은 2014년 8월 10일 이었습니다.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일산, 인천, 광명 수원, 수도권 서부 일대 지역에서 관찰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관찰되지 않다 2016년 8월 28일 저녁 무렵 서울 곳곳에서 쌍무지개를 보았다는 제보가 올라왔으며, 용인, 수언, 오산 수도권 일대에서 보인다는 SNS글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쌍무지개의 사진을 보고 감탄을 자아냈으며, 감동을 하는 몇몇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준 비와, 아름다운 쌍무지개 때문에 잠시 힐링을 느꼈다고 합니다.



Q. 세계 속 무지개 의미?


세계적으로 무지개는 행운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빛깔 때문인지 나쁜 의미는 전혀 없는데요.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을 의미하며, 노아의 방주 이야기 속 무지개는 약속과 계약의 상징으로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무지개가 성소수자들을 상징하는 의미가 되었는데요. 다양한 색깔만큼 다양한 사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