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력수요
Q. 폭염 때문에 전력수요 증가?
올해의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게 느껴집니다. 오늘 8일 오후 2시 최고 전력수요를 갱신하며 비상 경보 직전 까지 갔다고 합니다. 전국의 폭염이 지속되며,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과 기업이 늘어나, 최고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운 것인데요. 예비 전력은 5.98%까지 내려갔었다고 합니다. 보통 겨울에 전기 사용량이 높은데, 올해는 이상 폭염 때문에 겨울철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Q. 올해만 몇 번째 갱신 중?
올해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4번 이나 갱신 되었습니다. 처음 최대전력수요가 갱신 되었을 때에는 예비 전력이 충분해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비상 경보 직전 까지 갔다고 하니, 날씨가 무덥긴 더웠나 봅니다. 보통 예비 전력이 500만 KW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전력 수급 비상 경보가 발령된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신규 발전소 숫자가 늘어나 전력 대란에서 안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Q. 여름철 전기를 아끼는 방법?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시에는 실내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맞추며, 필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전기 밥솥의 경우 보온에 맞춰 놓을 경우 전기 소모가 많다고 합니다. 밥을 적당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 후 밥을 먹을 때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열이 발생하므로, 불필요한 전자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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