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 박보검 송중기



Q. 이봉규 박보검 송중기 무슨일?


요즘 연예계가 시끄럽습니다. 각종 스캔들에 휘말린 연예인들의 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사건 외에도 일명 <찌라시> 때문에 피해를 받고 있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얼마 전 방송한 TV조선<강적들>에서 박유천 화장실 스캔들을 말하며, 패널로 출연한 이봉규씨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박유천과 함께 있던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B씨와 C씨를 언급을 했습니다. 그 방송 후 그 B씨와 C씨가 박보검, 송중기라며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굉장히 파장이 큰데요. 이봉규의 사퇴까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Q. 이번 사건의 시청자 반응은?


이 방송을 시청한 입장에서 보면 그 방송을 보면서 굉장히 답답했습니다. 실제 이름이 아닌 A,B,C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패널 들은 다 들었겠지만, 실제 방송에는 무음 처리가 되어 방송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니셜이 한 순간 송중기와 박보검이라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강적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시청자들의 반응이 굉장히 싸늘했습니다. 각종 뉴스의 댓글 또한 이봉규를 비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조금은 조심했어야 할 내용 같습니다. 찌라시가 또 다른 찌라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이번 찌라시 사실인가?


이번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봉규의 말에 사람들이 또 다른 루머가 만들어 진 것입니다. 박유천 사건이 있던 그 날 밤 송중기는 백상 예술대상 이 끝나고 뒤풀이 회식에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박유천과 어울릴 수 있는 확률은 전혀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같은 기획사의 소속된 배우입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최초 유포자 등을 추적하는등 강력대응 방침이라고 합니다.



Q. 찌라시의 무서움?


찌라시 참 무서운 놈입니다. 사실을 전달해 주기도 하지만, 거짓을 전달해주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찌라시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의 증권 찌라시, 사용자가 만들어 내는 찌라시. 스마트폰 보급으로 친구들 사이에도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분명 거짓인지 알면서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예전의 거짓의 루머들이 사실 같이 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 보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이런 찌라시 언급은 굉장히 잘 못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거짓 찌라시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