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건물 임차인



Q. 싸이 건물 임차인 과 무슨 일?


세계적인 가수 싸이와 임차인 모두가 건물 하나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한 것 같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싸이가 건물을 구매했으며, 그 건물을 재건축 하기 위해서, 세입자들 보고 나가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하지만 세입자는 권리금도 없고, 이사 비용도 전혀 주지 않았으며, 무조건 나가라는 말만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싸이 측은 강제 집행을 하였으며, 강제 집행 비용을 세입자에게 청구하게 되며, 사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Q. 싸이 PD수첩 보도 반박


지난번 방송된 PD수첩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들은 싸이가 독박 쓰게 되는 상황의 방송이었습니다. 임차인 입장도 고려했으면, 건물 주 싸이 측 입장 또한 방송이 됐어야 하지만, 임차인의 주장과, 일방적인 내용이 방송 되었습니다. 분명 두 사람의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 방송 하나로 임차인을 욕하던 사람들은 모두 싸이를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송 하나로 여론이 반대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 방송의 의미는 <건물주와 세입자 우리 같이 좀 삽시다> 입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Q. 법적인 문제는 어떻게 되나?


일단 법적인 문제로 본다면 싸이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한 판결만 9건 넘게 선고 됐으며, 판결문을 보면 건물주에게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났다고 합니다. 서로 간의 이해가 부족해서 이런 사건이 벌어 진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일방적인 이익을 바란다면 양측 전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서로 욕심 없이 서로 원만한 해결이 되었으면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