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 사망률 높아

패혈증

Q. 패혈증 이란?

패혈증은 몸에 난 상처나 염증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혈액 속으로 들어가 번식하며, 세균들이 생산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나타내거나, 전신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세균이 사람의 면역 체계와 싸워 이긴 것입니다. 빠른 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원인 균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규균, 대장균, 폐렴균 등 매우 다양하다고 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해서 발생할 수 도 있지만, 비브리오 패혈증과 같이 식품을 섭취해 감염 되기도 합니다.

Q. 패혈증 증상?

패혈증의 초기 증상의 경우 호흡 수가 빨리 지고, 사람에 대한 인지력이 상실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정신 착란 등의 정신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혈압이 떨어지면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떨어져 피부가 시퍼렇게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세균이 혈액에 침투했을 때에는 세균이 피를 따라 돌며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자리를 잡게 되면 그 부위에 병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상에 나타나고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소화기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Q. 패혈증 치료 방법?

패혈증의 경우는 집에서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으로 반듯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패혈증에 걸리게 되면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장기를 찾아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해 감염증을 치료하며, 치료할 때에는 환자의 혈압을 적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신체 각 조직에 혈액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야 합니다. 중증 패혈증의 경우 20~25% 가 사망하며, 패혈증으로 쇼크가 오면 30~70% 가 사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