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양 돌리
Q. 복제양 돌리 20주년?
2016년은 복제양 돌리의 탄생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동물을 복제했다는 소식에 세상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당시 과학자들은 과학 소설이나 만화 같은 이야기라 표현했습니다. 그 돌리가 벌써 20주년이 되었네요. 세월이 빠른 것인지 아님 돌리를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인지.. 돌리 탄생 이후 동물 복제 연구는 활기를 뛰기 시작했으며, 소, 개, 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복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Q. 돌리는 악락사 당하다?
돌리는 젖샘 세포를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가슴이 큰 미국의 가수 돌리 파턴의 이름을 따서 돌리라는 양의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복제에 의한 탄생은 화려했으나 돌리는 노화 진행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어린 양 시절부터 관절염을 앓았으며, 그 이후 폐 질환<폐선종>에 걸려 안락사 당했다고 합니다. 돌리가 복제되고 6년 6개월 만에 있었던 일입니다. 현재 돌리는 박제 되어 에든버러의 왕립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Q. 돌리는 어떻게 복제 되었는가?
돌리의 복제 과정을 살펴보면, 검은 양으로부터 난자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하얀 양의 젖샘세포를 얻어, 핵이 없는 난자와 젖샘세포의 핵에 전기충격을 줘 수정란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후 배아를 대리모가 될 양에게 착상시켜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지켜 본다면, 핵을 제공한 양의 유전자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돌리를 출산한 양은 까만 양이었지만, 복제된 돌리는 흰 양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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