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퇴출
Q. 아두치 퇴출 당하다?
롯데 자이언트 외국인 타자 아두치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인해 사실상 퇴출 당했다고 합니다. 선수 생활 중 허리 통증에 시달리던 아두치는 미국에서 처방 받은 옥시코돈을 복용 했다고 합니다. 이 약물은 암 환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먹는 마약성 진통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열심히 하는 모습 만을 보여주던 선수였지만 이번 약물 사건으로 인해 한 순간 약쟁이라는 별명을 얻고 퇴출 당하게 된 것입니다.
Q. 금지 약물 옥시코돈?
아두치는 허리 통증이 심각해 이 약물을 복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약물은 경기력에 도움을 주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약물과는 다른 진통제 입니다. 하지만 마약류로 분류가 되어 있어 규제가 엄격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물이기에 이런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비정규직이나 다름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선수나 마찬가지겠지만, 시즌 성적이 계약에 막중한 영향을 줌으로 아두치 또한 고질병인 허리 통증을 참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Q. 금지 약물 복용 사실 몰랐나?
옥시코돈이 금지 약물이라고 할 지라도, 시즌 개막 30일 전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신고하면 복용 가능 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은 허용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아두치가 이런 제도를 알고 있었을까요?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아두치의 SNS에 접속해 보면 롯데의 자부심과,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사진을 보았습니다. 다른 외국인 선수와는 다르게 친근한 이미지의 아두치였는데. 이번 아두치의 퇴출 사건은 굉장히 안타깝게 받아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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