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임시폐쇄



Q. 덕수궁 중명전 임시폐쇄?



덕수궁 중명전이 임시 폐쇄 한다고 합니다. 노후가 진행된 증명전의 내부와 , 조경을 정비하기 위해서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임시 폐쇄 기간에는 중명전 외부와, 내부 전시 관람도 중단 된다고 합니다. 이번 재정비는 1월에 마무리 되며, 1월 다시 중명전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중명전이 어떻게 변신을 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부디 훼손하지 않고 안전하게 리모델링이 되었으면 합니다.



Q. 덕수궁 중명전은 어떤 곳?



덕수궁에 있는 중명전은 1897년 대한제국의 황실 도서관으로 이용되던 장소로, 러시아 건축가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에 의해 설계된 서양식 건물이라고 합니다. 원래의 이름은 수옥헌 이라고 지었으나 1904년 덕수궁 화재로 고종 황제가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게 되면서 중명전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Q. 중명전의 의미?



1904년 덕수궁 화재로 고종 황제의 거처를 중명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중명전에서 체결 되었으며, 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1907년 4월 20일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장소도 중명전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아픈 기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