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손 우승




Q. 헨릭 스텐손 우승?



스웨덴 골프 선수 헨릭 스텐손이 제 145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고 합니다. 스텐손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며, 스웨덴 출신의 골퍼가 이 대회에서 우승 한 것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저타 기록도 세웠다고 합니다. 첫 우승을 차지한 스텐손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마흔 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이라고 생각했지만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Q. 디 오픈 챔피언십?



스텐손이 우승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세계 4대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 입니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역사와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브리티시 오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860년에 첫 창설한 후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 기간 외에는 항상 대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총 상금은 약 105억 7.596 만원이며, 이번에 우승한 스텐손은 약 17억 6000 만원을 우승 상금으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Q. 한국 골프 선수의 성적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골퍼들의 도전장도 있었습니다. 안병훈, 왕정훈,김경태, 이상희, 이수빈, 노승열,이 출전했습니다. 이중 김경태 선수가 가장 좋은 성적으로 공동 53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병훈 선수와 왕정훈 선수는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택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의 강풍과 좋지 못한 날씨로 좋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