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서캠프



Q. 한화 서캠프 데뷔전?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에릭 서캠프 선수가 첫 등판을 한다고 합니다. 7월 17일 LG 트윈스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에릭 서캠프 선수는 지난 9일 입국한 이후 5일 만에 치르는 경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리한 일정에 컨디션 조절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로 의미가 깊은 경기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Q. 에릭 서캠프(Eric Surkamp) 선수는 누구?


에릭 서캠프 선수는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를 마지막으로 KBO로 오게 된 것인데요. 6월 24일 까지 메이저 리그에서 선발 등판하던 선수를 한화에서 영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450.000$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화로 5억 1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에릭 서캠프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화이트 삭스, LA 다저스, 오클랜드, 텍사스 레인저스 팀에서 활약을 했으며, 최근 이대호 선수의 리그 첫 홈런을 제공한 투수로 한국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저 리그의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마이너 리그 성적은 꾸준히 좋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Q. 한화의 외국인 투수 빈자리 채우나?


한화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가 있었습니다. 한화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시즌 2번의 부상과 장기 결장으로 인해, 한화 이글스는 에스밀 로저스를 웨이버 공시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여기서 웨이버 공시라는 말은 구단에서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풀이하면 구단이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제하는 방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화의 외국인 투수의 빈자리는 에릭 서캠프가 대신 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