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종영



Q. 동상이몽 종영하다?



SBS 예능 <동상이몽>이 종용한다고 합니다. 7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년 3개월의 대장정을 끝을 낸다고 합니다. 제작진 말에 의하면 시즌 2를 기약하며 종영을 한다며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국민 MC 유재석, 김구라의 진행으로 기대를 모았던 방송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동상이몽> 방송을 꼬박꼬박 챙겨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챙겨보지 않게 되었습니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밑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가족의 위한 동상이몽?



SBS<동상이몽>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살펴보아도 가족의 공감, 가족의 화합, 소통을 강조하며 만들어진 방송입니다. 초창기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이 부각이 되었으나, 매회를 거듭할 수록 소통과 화합 보다는 자극적인 내용이 방송에 비추어졌습니다. 가족 방송이 가족과 함께 보기 민망한 방송이 된 것입니다. 어른의 마음,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 했다고 방송했지만,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습니다. 게스트들 또한 이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매회 트러블을 만들다?


시청자 입장에서 매주 동상이몽이 끝나고 나면 올라오는 기사나, 글들을 읽어보면 좋았던 내용보다는 좋지 않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주작 논란, 일진 논란 다소 불편해진 <동상이몽>이 되었습니다. 초창기 느낌의 방송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논란으로 시청자들은 폐지를 논하며 방송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동시간대 1위의 방송이었으나 폐지의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즌 2로 다가올지 모르는 <동상이몽> 시즌 2로 나올 때는 시즌 1 때의 불찰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