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사치세




Q. 다저스 사치세 내야 한다?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는 사치세가 있습니다. 팀 내 연봉 금액이 일정 수준을 초과하게 되면 사치세가 붙습니다. 다저스의 2015년 선수들의 총 연봉은 2억 9100만 달러 입니다. 한국 돈으로 약 3400억 의 돈을 투자 했는데요. 사치세의 기준은 바로 선수단의 총 연봉이 1억8900만 달러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금액을 초과한 다저스는 사치사를 내야 했습니다. 사치세로 4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516억을 내야 합니다.



Q. 메이저 리그 사치세의 목적은?


이 법은 굉장히 공평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자 팀들이 우수한 선수들을 독식할 우려가 있어 이런 사치세를 만들었는데요. 올해 메이저 리그에서는 다저스,양키스,보스턴,샌프란시스코 4팀이 사치세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투자에 비해 성과가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부자 팀들은 사치세를 내더라도, 선수들을 더욱 기용할 것이고, 사치세로 지출하는 돈이 아깝지 않나 봅니다.



Q. 사체세 와 실력은 다르다?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의 글을 보았습니다. 사치세를 내야 하는 4개의 팀은 챔피언 시리즈에 진출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반면 사치세와 거리가 먼, 토론토, 컵스, 캔자스 시티 등은 돈을 적게 쓰고도 좋은 성과를 보여준 팀들입니다. 이중 캔자스 시티는 1억 2900만 달러의 선수단으로 우승을 차지한 팀입니다. 돈보다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