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메르스 환자


메르스 바이러스가 점점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보건 당국은 메르스 환자 입원 병원과, 접촉 병원을 알리지 않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있다는 반응이 가장 많은데요. 하지만, 병원에 치료 받고 있는 다른 환자들의 동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정부에서는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정보는 공개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상황 때문에 악성 루머와 함께, 정보가 명확하지 않은 병원 리스트 까지 인터넷에 떠 돌고 있네요. 하지만 지역 별 메르스 환자 분포는 발표가 되었네요.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아닌지 유심히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메르스 환자 분포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으로는 6월 3일 기준으로 서울 3명, 평택 24명, 아산 1명, 대전 2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의 발표가 없어 이 지역의 병원들 대신 지방의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얼마 전 JTBC 방송을 보니 일반 보건소에 메르스 환자 증세를 보인다고 찾아가니, 최근 중동 지역을 갔다 온 사람들에 한하여, 제한적 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은 있어야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는 생각이 국민들의 생각 같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불안감 증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있는 지역이라고 불안에 떨고 계신가요? 현재 환자들은 격리 상태에 있으며, 전염성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건 당국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이 아니더라도 외출 시 마스크와 외출 후 손 씻기는 필수로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빨리 메르스가 진정 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지만 매일 뉴스에서 나오는 소식은 메르스 환자가 들어 났다는 소식밖에 들리지 않네요. 하루 빨리 이번 바이러스 사건이 깔끔하게 해결되어, 국민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