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메르스 환자 확진, 예방에 총력

대전 메르스 환자

최근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대전 지역에서 4명의 환자가 발표되었는데요.대전 에서의 발병으로 대전 시민 분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4명의 환자가 발생한 병원 한 곳에 대해서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이 와 같은 지시 사항을 관할 보건소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격리 조치로 제한되는 병원 입원 환자는 100여명 정도라고 알려졌는데요. 진료를 맡은 의사분들은 자가 격리 조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전시 보건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대전 지역 2개 병원의 휴원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그 병원의 이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정부에서는 아직 그 병원들에 대해서 이름을 밝히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공포는 더욱더 심각해 지고 있는데요. 초기 대응만 제대로 됐더라면 이와 같은 상황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모든 시민들의 같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에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며, 개발 단계에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환자들은 치료 보다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격리된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를 받으며, 어떤 검사를 받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도된 내용은 없습니다. 메르스에 대해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도에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를 한다면 이번 메르스 피해로부터 조금은 안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이야기입니다. 각 학교에 휴교령 까지 내려졌다고 발표가 있었는데요. 더 이상 이번 메르스 바이러스가 번지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까지 퍼지게 된다면, 정말 끔찍한 대 참사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번 바이러스가 무사히 넘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 사태를 헤쳐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