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켓폭발



Q. 스페이스X 로켓 폭발?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엔진 시험 가동 중 폭발하였다고 합니다. 스페이스X의 말에 따르면 로켓의 엔진을 시험 가동하던 중 발사대에서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해 로켓과 적재물이 손실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로켓의 폭발로 손실 된 금액은 6천 2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 돈 약 68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로켓에 실린 위성은 프랑스 통신사 유텔샛이 이스라엘 스페이스 컴으로 빌린 위성으로 제작에 총 3억 달라 한국돈 3358억이 들어 갔다고 합니다. 



Q. 페이스북 계획 차질?


이번에 팰컷9 로켓이 우주로 실어 나르려고 한 위성 아모스-6는 페이스북에서 계약을 한 위성이라고 합니다. 이 위성으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등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인터넷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활용하려고 하였던 위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위성의 폭발에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Q. 로켓 폭발 이유?


이번 스페이스 X의 로켓 폭발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있는데요. 추진연료를 채우는 과정에서 로켓이 폭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으로 로켓의 상단 산소 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었으며, 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산소의 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페이스 X의 이번 사고는 2002년 이후 처음 발생한 폭발 사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