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사과



Q. 엑소 찬열 불법게임 사과?


인기그룹 엑소 찬열이 SNS에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은 지난 16일 찬열이 본인의 SNS에 게임 플레이 사진을 올려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찬열이 플레이한 게임은 닌텐도 <포켓몬스터 골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팩 형식으로 나오는 게임이라 닌텐도 게임기가 아닌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 게임의 불법 복제는 심각한 수준이며, 소문으로는 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10명이라면 2~3명만이 정품 팩을 구매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대중과 정품 사용자 에게 사과?



엑소 찬열은 공인으로써 정품을 애용하는 사용자 분들과 이러한 행동으로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찬열은 게임을 만든 닌텐도 회사에 사과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임 커뮤니티 유저들 반응 또한 사과는 게임 회사에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닌텐도의 게임은 항상 불법 복제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팩으로 나온 게임이지만 팩에서 데이터를 추출해내, PC또는 스마트폰에서 닌텐도 게임 구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플레이 되어 왔습니다. 닌텐도 게임을 사랑하시는 분들 또한 정품 팩 보다는 복사 팩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찬열은 대중보다는 닌텐도 게임 회사에 먼저 사과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Q. 찬열은 포켓 몬스터 광?



엑소 찬열은 포켓몬 덕후 같이 보입니다. 찬열의 SNS를 살펴보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GO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요. 한국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한국은 속초에서 유일하게 포켓몬 GO가 플레이 됩니다. 찬열 또한 속초로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복사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엑소 찬열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돌을 던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닌텐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엑소 팬들은 이번 문제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입니다. 엑소의 노래를 닌텐도 회사 직원들이 불법 다운로드 해서 듣는 다면 큰 문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