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주의
Q. 벌 쏘임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최근 무더운 날씨 영향으로 벌들의 개체 수도 많이 늘어났으며, 벌들의 활동 또한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최근 벌 쏘임 사고가 급증 했다고 하는데요. 저번 달까지 벌에 쏘여 119에 신고된 환자의 수는 44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경북 지역에서는 말벌로 인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Q. 벌 피하기?
벌초 중 벌에게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화려한 색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단 음식, 음료 등을 주변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향이 나는 화장품이나, 향수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또한 벌들이 달려들 때에는 자세를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벌초 전에는 약국에서 벌에 쏘였을 때 먹는 비상약을 준비하시고, 살충제 등도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Q. 벌 쏘임 응급처치?
꿀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독침을 제거해야 합니다. 독침을 손톱이나 핀셋으로 빼면 안되며 카드 등으로 밀어서 빼내야 합니다. 이유는 침 속에 남아 있는 독들이 손톱이나, 핀셋으로 눌러 빼게 되면 독침을 쥐어 짜는 효과가 나 독이 체내로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침을 제거한 후 암모니아수 등 염기성 액체를 바르면 중화가 됩니다. 하지만 말벌에 쏘였을 때에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요. 최대한 독침을 빨리 빼내고, 말벌에 쏘였을 때에는 염기성 액체를 바르면 안된다고 합니다. 레몬 즙이나, 식초 등의 산성 물질로 중화 시켜야 된다고 합니다.
'시라노 정보전달단 > 오늘의 건강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일 당류 섭취량 100g으로 지정 (0) | 2016.09.09 |
---|---|
수면부족 뇌졸중 위험 높인다. (0) | 2016.09.08 |
새 음주경고문 시행 어떻게 바뀌나? (0) | 2016.09.02 |
장애인 원격의료 시범사업 실시 (0) | 2016.09.01 |
스마트폰 우울증 일으켜 (0) | 2016.08.30 |